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순우)가 경기 새마을금고 회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6일‘MG새마을금고음악회’를 개최했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음악회에서는 박완의 뮤지컬 갈라쇼와 가수 남진, 소찬휘, 김완선, 홍진영, 정수라, 신문희, 김연숙

등의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큰 흥을 돋우었다. 또한 5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문화나눔축제의 의미를 살렸다.

음악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정순우 본부장, 경기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단,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경기도민 약 2만 1천명이 참석해 새마을금고의 문화적 힘을 보여줬다. 특히 많은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에서도 관람객들의 뛰어난 시민의식으로 

음악회는 성황리에 무사하게 마무리됐다.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홍두표) 임직원들도 아침 일찍 현장에 나와 회원들을 안내하며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깊고 풍성한 문화행사의 의미를 담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음악회가 됐다.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공헌과 수익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홍두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일산새마을금고 역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토종 서민금융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누리·고양동부·일산새마을금고 등 고양시 3개 금고 모두 음악회를 찾아 회원들과 무대를 즐기며 문화나눔에 동참 했다.